effective 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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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43. 람다보다는 메서드 참조를 사용하라JAVA/Effective java 2021. 5. 8. 22:54
람다가 익명 클래스보다 나은 점 중에서 가장 큰 특징은 간결함이다. 그런데 자바에는 함수 객체를 람다보다도 더 간결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메서드 참조이다. 다음 코드는 임의의 키와 Integer 값의 매핑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의 일부다. 깔끔해 보이는 코드지만 거추장스러운 부분이 남아 있다. 매개변수인 count와 incr는 크게 하는 일 없이 공간을 차지한다. 이 람다는 두 인수의 합을 단순히 반환할 뿐이다. 자바 8이 되며 Integer 클래스는 이 람다와 기능이 같은 정적 메서드 sum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람다 대신 이 메서드의 참조를 전달하면 똑같은 결과를 더 보기 좋게 얻을 수 있다. 람다로 할 수 없는 일이라면 메서드 참조로도 할 수 없다. 람다로 작성할 코드를 새로운 메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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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42. 익명 클래스보다는 람다를 사용하라JAVA/Effective java 2021. 5. 5. 13:55
예전에는 자바에서 함수 타입을 표현할 때 추상 메서드를 하나만 담은 인터페이스를 사용했다. 이런 인터페이스의 인스턴스를 함수 객체라고 하여, 특정 함수나 동작을 나타내는 데 썼다. 다음 코드를 예로 살펴보자. 문자열을 길이순으로 정렬하는데, 정렬을 위한 비교 함수로 익명 클래스를 사용한다. 이 코드에서 Comparator 인터페이스가 정렬을 담당하는 추상 전략을 뜻하며, 문자열을 정렬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익명 클래스로 구현했다. 하지만 익명 클래스 방식은 코드가 너무 길기 때문에 자바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적합하지 않았다. 자바 8에 와서 추상 메서드 하나짜리 인터페이스는 특별한 의미를 인정받아 특별한 대우를 받게 되었다. 지금은 함수형 인터페이스라 부르는 이 인터페이스들의 인스턴스를 람다식을 사용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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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41. 정의하려는 것이 타입이라면 마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라.JAVA/Effective java 2021. 5. 4. 21:15
아무 메서드도 담고 있지 않고, 단지 자신을 구현하는 클래스가 특정 속성을 가짐을 표시해주는 인터페이스를 마커 인터페이스라 한다. Serializable 인터페이스는 좋은 예인데, 자신을 구현한 클래스의 인스턴스는 ObjectOutputStream을 통해 쓸 수 있다고, 즉 직렬화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마커 애너테이션의 등장으로 마커 인터페이스는 구식이 되었을까? 사실이 아니다. 두 가지 면에서 나은 면이 있다. 첫째는, 마커 인터페이스는 이를 구현한 클래스의 인스턴스들을 구분하는 타입으로 쓸 수 있으나, 마커 애너테이션은 그렇지 않다. 마커 인터페이스는 어엿한 타입으로, 마커 애너테이션을 사용했다면 런타임에야 발견될 오류를 컴파일 타임에 잡을 수 있다. 마커 인터페이스가 나은 점 두 번째는 적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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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40. @Override 애너테이션을 일관되게 사용하라JAVA/Effective java 2021. 4. 18. 01:31
@Override는 메서드 선언에 달 수 있으며, 상위 타입의 메서드를 재정의했음을 뜻한다. 이 애너테이션을 일관되게 사용하면 여러 악명 높은 버그들을 예방해준다. 다음의 Bigram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이 클래스는 바이그램, 즉 여기서는 영어 알파벳 2개로 구성된 문자열을 표현한다. main 메서드를 보면 똑같은 소문자 2개로 구성된 바이그램 26개를 10번 반복해 집합에 추가한 다음, 그 집합의 크기를 출력한다. 이 Set은 중복을 허용하지 않으니 26이 출력될 거 같지만, 실제로는 260이 출력된다. 분명 equals 메서드를 재정의한 것으로 보이고 hashCode도 함께 재정의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다. 문제는 equals를 '재정의(overriding' 한게 아니라 '다중 정의(ove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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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39. 명명 패턴보다 에너테이션을 사용하라JAVA/Effective java 2021. 4. 16. 23:26
명명 패턴에 단점 오타가 나면 안된다. JUnit 3을 예로 이름을 test로 시작하지 않으면 개발자는 이 테스트가 통과했다고 오해할 수 있다. 올바른 프로그램 요소에서만 사용되리라 보증할 방법이 없다. 프로그램 요소를 매개변수로 전달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 특정 예외를 던져야만 성공하는 테스트가 있고 기대하는 예외 타입을 테스트에 매개변수로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 그 예이다. 애너테이션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개념으로, Junit도 4부터 전면 도입하였다. 애너테이션의 동작 방식을 보여주는 직접 제작한 작은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사용해보자. Test라는 이름의 애너테이션을 정의한다. 자동으로 수행되는 간단한 애너테이션으로, 예외가 발생하면 해당 테스트를 실패로 처리한다. @Test 애너테이션 타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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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37. ordinal 인덱싱 대신 EnumMap을 사용하라.JAVA/Effective java 2021. 3. 28. 16:12
배열이나 리스트에서 원소를 꺼낼 때 ordinal 메서드로 인덱스를 얻는 코드가 있다. 다음 클래스를 예로 살펴보자. 정원에 심은 식물을 배열 하나로 관리하고, 이들을 생애주기 (한해살이, 여러해살이, 두해살이) 별로 묶어보자. 생애주기별로 총 3개의 집합을 만들고 정원을 한 바퀴 돌며 각 식물을 해당 집합에 넣는다. 이때 집합들을 배열 하나에 넣고 생애주기의 ordinal 값을 그 배열의 인덱스로 사용한 예를 봐보자. 동작은 하지만 문제가 많다. 배열을 제네릭과 호환되지 않으니 비검사 형 변환을 수행해야 하고 깔끔히 컴파일되지 않을 것이다. 배열은 각 인덱스의 의미를 모르니 출력 결과에 직접 레이블을 달아야 한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정확한 정숫값을 사용한다는 것을 직접 보증해야 한다는 점이다. 정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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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36. 비트 필드 대신 EnumSet을 사용하라JAVA/Effective java 2021. 3. 26. 11:10
열거한 값들이 주로 단독이 아닌 집합으로 사용될 경우, 예전에는 각 상수에 서로 다른 2의 거듭제곱 값을 할당한 정수 열거 패턴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비트 필드는 정수 열거 상수의 단점을 그대로 지니며, 추가로 다음과 같은 문제까지 안고 있다. 비트 필드 값이 그대로 출력되면 단순한 정수 열거 상수를 출력할 때보다 해석하기가 훨씬 어렵다. 비트 필드 하나에 녹아 있는 모든 원소를 순회하기도 까다롭다. 마지막으로 최대 몇 비트가 필요한지를 API 작성 시 미리 예측하여 적절한 타입을 선택해야 한다. 이보다 더 나은 대안이 있는데 java.util 패키지의 EnumSet 클래스는 열거 타입 상수의 값으로 구성된 집합을 효과적으로 표현해준다. Set 인터페이스를 완벽히 구현하며, 타입 안전하고, 다른 어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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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35. ordinal 메서드 대신 인스턴스 필드를 사용하라JAVA/Effective java 2021. 3. 26. 10:45
대부분의 열거 타입 상수는 자연스럽게 하나의 정수값에 대응된다. 모든 열거 타입은 해당 상수가 그 열거 타입에서 몇 번째 위치인지를 반환하는 ordinal이라는 메서드를 제공한다. 이런 이유로 엵러 타입 상수와 연결된 정수값이 필요하면 ordinal 메서드를 이용하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 해당 코드는 동작은 하지만 유지보수하기는 끔찍한 코드다. 상수 선언 순서를 바꾸는 순간 numberOfMusicians가 오동작하며, 이미 사용 중인 정수와 값이 같은 상수는 추가할 방법이 없다. 또한 값을 중간에 비워둘 수도 없는데 12명이 연주하는 3중 4중주를 추가한다고 해보자. 쓰이지 않는 더미 상수가 추가되며 실용성이 떨어지게 된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열거 타입 상수에 연결된 값은 ordinal 메서드로 얻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