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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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에서 Files.copy 등을 하면 파일 크기만큼 어플리케이션 메모리가 늘어날까?JAVA 2021. 6. 20. 23:44
파일을 복사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파일 크기만큼 메모리를 사용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면 파일이 큰 경우, 충분한 메모리가 없다면 메모리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스트림을 사용하여 파일을 읽고 쓰는 방식으로 메모리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식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파일 스트림을 사용하여 파일을 복사하면 메모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public class FileCopyExample { public static void copyFile(Path source, Path target) throws IOException { try (InputStream in = Files.newInputStream(sour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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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44. 표준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라JAVA/Effective java 2021. 5. 9. 15:55
자바가 람다를 지원하며 API를 작성하는 모범 사례도 크게 바뀌었다. 상위 클래스의 기본 메서드를 재정의해 원하는 동작을 구현하는 템플릿 메서드 패턴의 매력이 크게 줄었다. 이를 대체하는 현대적 해법은 같은 효과의 함수 객체를 받는 정적 팩터리나 생성자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내용을 일반화하면 함수 객체를 매개변수로 받는 생성자와 메서드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 자바 표준 라이브러리에는 같은 모양의 인터페이스가 준비되어 있다. java.util.function 패키지를 보면 다양한 용도의 표준 함수형 인터페이스가 담겨있다. 필요한 용도에 맞는게 있다면, 직접 구현하지 말고 표준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자. java.util.function의 총 43개의 인터페이스 중 기본 인터페이스 6개만 기억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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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43. 람다보다는 메서드 참조를 사용하라JAVA/Effective java 2021. 5. 8. 22:54
람다가 익명 클래스보다 나은 점 중에서 가장 큰 특징은 간결함이다. 그런데 자바에는 함수 객체를 람다보다도 더 간결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메서드 참조이다. 다음 코드는 임의의 키와 Integer 값의 매핑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의 일부다. 깔끔해 보이는 코드지만 거추장스러운 부분이 남아 있다. 매개변수인 count와 incr는 크게 하는 일 없이 공간을 차지한다. 이 람다는 두 인수의 합을 단순히 반환할 뿐이다. 자바 8이 되며 Integer 클래스는 이 람다와 기능이 같은 정적 메서드 sum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람다 대신 이 메서드의 참조를 전달하면 똑같은 결과를 더 보기 좋게 얻을 수 있다. 람다로 할 수 없는 일이라면 메서드 참조로도 할 수 없다. 람다로 작성할 코드를 새로운 메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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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42. 익명 클래스보다는 람다를 사용하라JAVA/Effective java 2021. 5. 5. 13:55
예전에는 자바에서 함수 타입을 표현할 때 추상 메서드를 하나만 담은 인터페이스를 사용했다. 이런 인터페이스의 인스턴스를 함수 객체라고 하여, 특정 함수나 동작을 나타내는 데 썼다. 다음 코드를 예로 살펴보자. 문자열을 길이순으로 정렬하는데, 정렬을 위한 비교 함수로 익명 클래스를 사용한다. 이 코드에서 Comparator 인터페이스가 정렬을 담당하는 추상 전략을 뜻하며, 문자열을 정렬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익명 클래스로 구현했다. 하지만 익명 클래스 방식은 코드가 너무 길기 때문에 자바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적합하지 않았다. 자바 8에 와서 추상 메서드 하나짜리 인터페이스는 특별한 의미를 인정받아 특별한 대우를 받게 되었다. 지금은 함수형 인터페이스라 부르는 이 인터페이스들의 인스턴스를 람다식을 사용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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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41. 정의하려는 것이 타입이라면 마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라.JAVA/Effective java 2021. 5. 4. 21:15
아무 메서드도 담고 있지 않고, 단지 자신을 구현하는 클래스가 특정 속성을 가짐을 표시해주는 인터페이스를 마커 인터페이스라 한다. Serializable 인터페이스는 좋은 예인데, 자신을 구현한 클래스의 인스턴스는 ObjectOutputStream을 통해 쓸 수 있다고, 즉 직렬화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마커 애너테이션의 등장으로 마커 인터페이스는 구식이 되었을까? 사실이 아니다. 두 가지 면에서 나은 면이 있다. 첫째는, 마커 인터페이스는 이를 구현한 클래스의 인스턴스들을 구분하는 타입으로 쓸 수 있으나, 마커 애너테이션은 그렇지 않다. 마커 인터페이스는 어엿한 타입으로, 마커 애너테이션을 사용했다면 런타임에야 발견될 오류를 컴파일 타임에 잡을 수 있다. 마커 인터페이스가 나은 점 두 번째는 적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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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40. @Override 애너테이션을 일관되게 사용하라JAVA/Effective java 2021. 4. 18. 01:31
@Override는 메서드 선언에 달 수 있으며, 상위 타입의 메서드를 재정의했음을 뜻한다. 이 애너테이션을 일관되게 사용하면 여러 악명 높은 버그들을 예방해준다. 다음의 Bigram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이 클래스는 바이그램, 즉 여기서는 영어 알파벳 2개로 구성된 문자열을 표현한다. main 메서드를 보면 똑같은 소문자 2개로 구성된 바이그램 26개를 10번 반복해 집합에 추가한 다음, 그 집합의 크기를 출력한다. 이 Set은 중복을 허용하지 않으니 26이 출력될 거 같지만, 실제로는 260이 출력된다. 분명 equals 메서드를 재정의한 것으로 보이고 hashCode도 함께 재정의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다. 문제는 equals를 '재정의(overriding' 한게 아니라 '다중 정의(ove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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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39. 명명 패턴보다 에너테이션을 사용하라JAVA/Effective java 2021. 4. 16. 23:26
명명 패턴에 단점 오타가 나면 안된다. JUnit 3을 예로 이름을 test로 시작하지 않으면 개발자는 이 테스트가 통과했다고 오해할 수 있다. 올바른 프로그램 요소에서만 사용되리라 보증할 방법이 없다. 프로그램 요소를 매개변수로 전달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 특정 예외를 던져야만 성공하는 테스트가 있고 기대하는 예외 타입을 테스트에 매개변수로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 그 예이다. 애너테이션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개념으로, Junit도 4부터 전면 도입하였다. 애너테이션의 동작 방식을 보여주는 직접 제작한 작은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사용해보자. Test라는 이름의 애너테이션을 정의한다. 자동으로 수행되는 간단한 애너테이션으로, 예외가 발생하면 해당 테스트를 실패로 처리한다. @Test 애너테이션 타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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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38. 확장할 수 있는 열거 타입이 필요하면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라JAVA/Effective java 2021. 4. 14. 21:26
열거 타입은 거의 모든 상황에서 타입 안전 열거 패턴보다 우수하다. 단 예외가 하나 있는데 타입 안전 열거 패턴은 확장할 수 있으나 열거 타입은 그럴 수 없다는 점이다. 달리 말하면, 타입 안전 열거 패턴은 열거한 값들을 그대로 가져온 다음 값을 더 추가하여 다른 목적으로 쓸 수 있는 반면, 열거 타입은 그렇게 할 수 없다. 사실 대부분 상황에서 열거 타입을 확장하는 건 좋지 않은 생각이다. 확장한 타입의 원소는 기반 타입의 원소로 취급하지만 그 반대는 성립하지 않는다면 이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반 타입과 확장된 타입들의 원소 모두를 순회할 방법도 마땅치 않다. 그런데 확장할 수 있는 열거 타입이 어울리는 쓰임이 최소 하나는 있다. 바로 연산 코드인데 연산 코드의 각 원소는 특정 기계가 수행하는 연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