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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toeic) 930 후기 및 팁자격증 및/TOEIC 2019. 7. 1. 17:44
리스닝
리스닝은 우선 총 100문제로 되어있고 파트 1,2,3,4, 로 나뉜다. 각 파트에 나눠 얘기해보자
파트 1
그림이 주어지고 각 A B C D에 그림에 대한 묘사가 주어지는데 그중 맞는 묘사에 골라주면 된다. 나 같은 경우는
확실한 건 O 약간 애매한 건 세모, 정말 아닌 건 X로 둔 후에 다음 문제가 가기 전 O가 없다면 세모로 찍었다.
인물이 뭘 들고 있는지 뭘 하고 있는지 배경이 어디인지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중요하겠다.
파트 1 마킹은 문제 풀면 바로바로 한다. 첫 문제 넘어가면 바로 OMR 마킹
파트 2
파트 2는 두 인물 A, B가 대화중이고 마지막 대화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고르는 문제이다. 팁이라면 맨 마지막 질문의 의문사를 주목해서 들어야 한다. 의문사 동사 주어 까지 듣는다면 더 좋겠지만 의문사만 들어도 대부분의 문제는 정답을 찾을 수 있다. 역시 동그라미 세모 X로 나눠서 풀었다.
파트 2도 마킹 바로바로 한다. OMR 바로 마킹.
파트 3, 4
파트 3은 아마 2인, 3인이 말하고 파트 4는 혼자 말하는 식으로 문제가 구성됐던 것 같다.
팁이라면 파트 2가 끝나자마자 파트 3의 첫 문제 3개와 보기 A, B, C, D 3개를 한번 쭉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토익의 특성상 꼬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보기 ABCD에 있는 단어가 그대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문제에 키워드를 체크하고 보기에 중요한 단어를 체크하면서 문제가 시작되기 전 한번 쭉 봐야 한다. 그래야 들린다. ( 영 잘 알 제외 )
그렇다면 키워드가 딱 나올 때쯤 정답 체크가 가능하다. 체크했다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서 동일한 방법으로 쭉 읽는다. ( 이때 아마 스피커는 전 3개의 문제들을 한 번씩 읽어주고 있을 것 )
파트 3,4는 바로 마킹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 문제 읽어야 됨 ) 리스닝 100번까지 마치면 마킹했다.
리딩
리딩은 파트 5,6,7로 나뉜다. 내가 푼 방법은 파트 5,6을 빠르게 풀고 파트7을 뒤에서부터 푸는 방식이다. 시간이 모자라던 나에게 그나마 맞는 방법이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파트 7 뒤에서부터 파트 5로 왔더니 파트 5,6을 너무 대충 풀게 되는 것 같아서 이런 방법을 택했다.
파트 5
파트 5는 문법 문제다. 사실 문법 문제는 고등학교 때 실력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데 그 외 몇 개에 외워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도 간혹 나왔던 것 같다. 자신이 가진 문제집을 여러 번 돌리는 게 나은 방법인 것 같다. 파트 5의 문제들은 되도록이면 10분~ 최대 13분 정도 걸려서 다 풀 수 있도록 연습하자.
파트 5는 한쪽을 마치면 마킹했다.
파트 6
문법과 문맥 흐름을 둘 다 파악해야 하는 문제이다. 4개의 문제?로 나눠져 있던 것 같고 최대한 문맥 흐름을 파악하면서
읽어보자. 편지라면 자신이 편지를 받은 주인공이 된 것처럼 생각하고 읽어보자. 시간은 9분 최대 10분 이내로 풀도록 연습하자.
파트 6도 한 문제(4문제씩) 끝나면 마킹했다.
파트 7
뒤에서부터 풀면서 3중 지문 2중 지문들은 5분 최대 6분 이내에 풀 수 있도록 연습하자. 토익은 시간 싸움이라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답도 없다. (영 잘 알 제외) 따라서 예를 들면 191-195 사이 5문제에 막히는 문제가 있어도 시간이 경과하면 일단 제쳐두고 앞으로 넘어가자. 나 같은 경우는 지문을 읽다가 문제를 보고 풀고 다시 지문을 보고 이렇게 풀었던 것 같다. 거의 지문과 문제가 순차적으로 돼있어서 이런 방식도 괜찮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지문에 관한 문제를 풀어도 모르는 경우는 그다음 지문에 답이 있을 수도 있으니 넘어가자. 2,3중 지문들에 최대 5~6분씩 할당하여 풀었다면 나머지 문제들 역시 긴장을 놓지 말고 풀자. 은근히 실수가 많이 나오는 부분들이고 집중력도 흐려지기 때문. 그렇게 문제를 다 풀면 5~10분이 남거나 안 남을 수 있는데 안 남은 경우는 풀지 못했던 문제를 찍고, 시간이 남았다면 다시 뒤쪽으로 돌아가 안 풀렸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본다.
파트 7은 한 장 넘어갈 때마다 마킹했다. 196-200부터 마킹
교재
교재는 리스닝은 동시 토익 리스닝만 반복해서 들었다. 속도는 1.2배속으로 듣고 문제를 풀 때는 매일 하지만 시간이 없기 때문에 파트 1 몇 문제 파트2 몇문제 파트3,4 몇문제 이런 식으로 풀었다. 주말이 올 때는 아예 100문제 풀어보는 게 좋다.
그리고 틀린 문제는 꼭 꼭 꼭 다시 듣고 넘어가자.
리딩은 동시 토익 리딩을 시작으로, YBM 1000 2, 해커스 천제 이렇게 푼 것 같다. 리딩 역시 문제들을 많이 풀어 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꼭 시간을 정해놓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자. 리딩 역시 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매일 시간을 재면서 조금씩 문제를 풀었고 주말에는 실전처럼 풀어 보기도 했다. 기본서는 동시 토익 리딩으로 나는 쌓았지만 다른 책으로 하더라도 기본서 한 권, 실전문제(1000제 같은 거) 2 ~ 3권 정도 푸는 게 좋은 것 같다. 역시 틀린 문제는 꼭 꼭 다시 풀고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