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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처리기사 후기 및 팁
    자격증 및/정보처리기사 2019. 7. 1. 16:23

    2019년 정기 기사 1회(실기)를 봐서 합격을 하였고 준비기간은 대략 1달 정도였던 것 같다.

    매일 긴시간은 아니더라도 1~2시간씩 꾸준히 책을 봤었다. 내가 봤었던 책은 기사 퍼스트? 책이었었고

    유료의 인강도 들을 수 있지만 가격도 조금 있는 데다가  그냥 책을 반복해서 보는 게 편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1회에 중간고사 기간도 껴있었으나 집중적으로 한 이유는 1회 2회 3회로 갈수록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한 번에 합격하기 위해 1달 동안 꾸준히 공부했던 것 같다. 혹여 정보처리기사

    를 준비하고 있다면 빠르게 1회 때 합격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책은 3 회독 정도 한 것 같고 과목은 총 5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 번째 데이터베이스

    두 번째 업무 프로세스

    세 번째 전산 영어

    네 번째 알고리즘

    다섯 번째 신기술 동향

    이렇게 돼있다.

     

    1회 실기를 치른 나의 주관적 생각을 기준으로 첫째 데이터베이스는 별다른 쿼리 문도 나오지 않아

    던 것 같고 이론 위주의 문제가 나왔던 것 같다. 이는 1회 시험이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론을 정확히

    파악하고  간다면 어렵지 않게 고득점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업무 프로세스는 암기가 필요한 문제와 그렇지 않은 문제로 나뉘어 있었던 것 같은데 암기가

    필요하지 않은 문제는 문맥을 읽으면서 대충 파악만 완료되면 풀 수 있는 문제였고 암기가 필요한 문제는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기출에서 보았던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었다. 한 책을 골라서 기출에 나왔던

    것만 꾸준히 반복해서 본다면 업무 프로세스도 고득점이 가능한 것 같다.

     

    전산 영어는 영어로 문제가 출제된다. 하지만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기본적인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에 관한 설명이 영어로 돼있기 때문. 공부가 따로 필요 없다.

    예를 들면 RAM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고 빈칸에 RAM이라고 쓰기만 하면 되는 식의 문제였다.

    영어라 처음 볼 때는 당황할 수 있지만 문제를 다 풀고 다시 천천히 본다면 다 아는 문제들이라

    고득점 가능하다

     

    알고리즘도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다. 1회 실기라 그런 건지는 모르지만 코드의 흐름만 따라간다

    면 충분히 답을 쓸 수 있었다. 정 불안하다면 기출에 나왔던 알고리즘들만 이해를 하면서 한 두 번씩 쭉

    따라가 본다면 시험에서 별다른 문제없이 답을 쓸 수 있을 것이다.

     

    신기술 동향은 말 그대로 신기술이라 기출에서 보았던 문제도 적은 수준으로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안

    는 것 같고 따라서 순전히 본인의 지식 OR 약간의 운이 따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기술 문제는

    버리고 간다고 보셔도 무방하다.

     

    시험을 보다 모르는 게 있어도 다 풀고 다시 온다면 보이는 게 꽤 많았다. 처음 문제를 풀 때 모르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넘긴 뒤 문제를 다 풀고 다시 처음부터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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